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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 ‘RSNA’ 5년 연속 참가

파트너사 발표 세션에 참가, AI 관련 인사이트 공유 예정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106회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에 참가해, 폐 질환 및 유방암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RSNA는 1915년 처음 시작된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로, 전 세계에서 약 5만여 명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 영상시스템의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는 자리다.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RSNA 2020 루닛 온라인 부스 페이지

루닛은 지난 2016년부터 RSNA에 참여해 매년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단독 부스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사이자 세계적인 의료영상 기업인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섹트라(SECTRA)와 합작해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의 최신 버전 및 유방촬영술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닛 AI 솔루션은 파트너사의 제품에 탑재돼 소개되며, 각 부스에서 실제 판독에 활용되는 모습과 데모를 엿볼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자사 부스에서 소개하는 모습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지난해 시카고에서 열린 RSNA 2019에서 발표하는 서범석 루닛 대표

또한, 12월 2일과 4일 두 번 열리는 GE 헬스케어의 발표 섹션에 루닛 서범석 대표가 초청받아 패널 토론에 참가한다. GE 헬스케어는 내부적으로 엄선한 세 개의 기업만이 이번 패널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폐 및 유방 진단 분야 대표로 루닛이 선정돼 AI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매년 RSNA가 거듭되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과의 견고한 관계와 협력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실제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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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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