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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 ‘다양한 백내장 환자에 적용 가능’ 평가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임상 7,000례 기념 7인 전문가 웹 세미나에서 보고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7인의 백내장 전문가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테크니스 아이핸스 국내 임상 7,000례를 기념하는 릴레이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중간거리 및 원거리 시력교정 같은 일반적인 수술은 물론 녹내장 동반 환자, 망막질환 동반 환자, 굴절교정술 경험 환자 등 어려운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백내장 수술에서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됐다. 


세미나 연자로는 가천대 길병원 남동흔 교수, 건양대 김안과병원 유영철 교수, 경주성모안과 김형일 원장,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병원 가나다순)이 참여해 임상 사례를 소개,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환자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과 백내장 수술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사례에서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중간거리 및 원거리에서 균일한 시력의 질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자 상황에서도 좋은 시력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강연을 맡은 건양대 김안과병원 유영철 교수는 녹내장이 동반된 백내장 환자에서의 테크니스 아이핸스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대비가 우수해 흑백 대비감도가 저하 되어있는 녹내장 환자에서 유리할 수 있고, 특히 원거리 시력에 대한 관용성이 좋아 폐쇄각 녹내장 환자에서도 선호할 만한 솔루션이다.


유 교수는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일반 케이스뿐 아니라 어려운 케이스에 적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백내장은 한 번 이상 수술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수술을 할 때 좋은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려는 니즈가 있으므로 최신 기술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주성모안과 김형일 원장은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기저질환을 고려한 맞춤식 수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차세대 인공수정체”로 평가했다. 김 원장은 “백내장 수술을 할 때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 라식 및 라섹 등의 레이저 굴절수술 등의 이력이 있는 환자는 인공수정체 선택이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며,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임상을 통해 기존에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 대상으로도 우수한 시력 교정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환자들의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층의 경우 치매나 기타 건강 상태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선명한 시력 확보가 중요하며, 백내장 수술을 통한 시력 교정이 고령층의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 덧붙였다.


이외에 가천대 길병원 남동흔 교수는 유리체 절제술을 동반하는 환자에서의 적용 사례를,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은 테크니스 아이핸스의 광학적 특성을 공유했으며,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과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다양한 백내장 환자에서의 테크니스 아이핸스 적용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은 라식, 라섹 등 레이저 굴절 수술을 한 환자에게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삽입한 결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눈부심 부작용이 적게 나타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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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