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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년 만에 사무국 확장 이전

업무지원 효율성 증대 및 제약산업 혁신성 강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4일 사무국 확장 및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사무국 확장 및 이전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우리나라 혁신형 제약기업 대표단체로서 대 회원사의 업무지원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제약산업의 혁신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이와 관련 "국내 제약산업도 제약선진국처럼 신약연구개발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과 생산제조 중심의 제네릭 기업으로 완전하게 구분되면서 신약개발의 촉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이 적기에 도출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그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우리나라 물질특허제도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특별법에 따라1986년도에 설립된 혁신형 제약산업계(제약기업 및 자이오테크기업)의 연구개발 총괄 조정 대표 단체이다.

조합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신약(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API) 연구개발(R&D)에 참여하고 있는 정회원 54개사와 산하기구 전문연구회 회원사 206개사 등 총 260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은 회원사의 수요에 근거하여 기획되고 시행되며, 궁극적으로 혁신형 제약산업계의 육성지원을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정부지원 연구사업의 신규기획을 통한 정책적인 연구비 지원, 전문연구회(RA/분석/,API/분자설계) 운영이 있다.

또한, 의약품 보험정책 및 인허가 규제 제도의 개선 건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기술거래 및 투자유치가 있다.

대외적인 사업으로는 연구 성과 전시 홍보, 다국적제약회사 및 해외 과학자와의 국제협력, 세미나/심포지움/워크샵 개최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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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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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아동학대 예방 위한 ‘2025 새싹지킴 캠페인’ 개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21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2025 새싹지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수준을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 및 아동학대 대응 기관 종사자를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3개 시(용인‧이천‧여주)의 관공서, 민간 기관 및 단체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환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이기주 사회사업팀장의 인사말과 김은경 병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어 1부에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연 교수가 ‘아동학대의 정신과적 평가 및 치료’, 최대헌심리상담연구소 최대헌 소장이 ‘말 씨앗 – 사육과 양육의 경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대강당 앞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피켓 캠페인, 캘리그래피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과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새싹지킴 콘서트가 이어졌다.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유주, 그룹 V.O.S의 박지헌, 전태익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