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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김안과병원, ‘제 7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 개최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제 7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김안과병원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해피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가볍게 여기기 쉬운 눈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행복, 내가 가장 행복할 때’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한 풍경과 그 안의 모습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면 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이며, 작품은 10월 26일(금)까지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11월 2일(금)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9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1인(상금 30만원), 우수상 3인(상금 10만원), 특선 5인(상금 5만원)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은 “최근 과도한 학습과 디지털기기 사용의 증가로 성인 못지 않게 눈을 혹사시키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공모전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눈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눈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품규격, 응모방법, 시상일정 및 장소 등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안과병원 홈페이지(www. kimey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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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생존자와 가족 응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6월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암생존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 증진은 암 치료 회복과 생존율 향상,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주간의 첫 번째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암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산림 치유와 연계한 암생존자 건강증진 행사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집 근처 숲속 걷기, 체력 증진 운동 등을 통해 암 너머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