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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 인후스프레이, 구강 살균소독, 인후염, 구취증 개선 등에 효과

어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로 노마스크 시대가 시작됐다. 백신 1차 접종자에 한해 실외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백신 접종 126일을 맞은 7월 1일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 인구는 15,336,361명으로 전체 인구의 29.9%를 돌파했다.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노마스크 인센티브 제공 구분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있지만,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거부감은 줄어들고 백신 접종율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그간 마스크속 답답한 호흡과 자신을 괴롭혔던 입냄새는 이제 나만의 일이 아니게 됐다. 굿바이 마스크는 좋지만, 입냄새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어난 것.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노마스크 시대, 구취포비아 겪는 사람들 속속…입냄새 원인의 85~90%는 구강내 문제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자신도 몰랐던 구취를 알게 됐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답답한 마스크 속 제한된 공기로 인해 입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구취에 대한 염려를 넘어 공포증을 호소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입냄새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구강 내 원인이 85~90%로 대부분을 차지한다.¹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물찌꺼기나 침, 혈액, 구강점막세포 등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세균과 만나 형성되는 휘발성 화합물의 성분이 우리가 불쾌하게 느끼는 입냄새를 유발한다.


또한 공기가 폐을 거쳐 입을 통해 나오기까지 거치는 폐, 기관지, 인후두, 구강, 비강 등에 염증이나 문제가 생겨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후염, 구내염같은 질환이나, 임플란트 및 발치 등 수술의 사후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 때에도 구취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입냄새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근본적인 요인을 찾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광범위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해 구강내 살균소독, 인후염, 구내염, 발치 또는 구내 수술 후 살균소독은 물론, 구취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 뱉지 않고 간편하게! 온가족 모두,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구취 개선 습관

기본적으로 입냄새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양치질을 해야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양치 시간은 1분 미만에 불과했지만 2~3분 이상 양치질을 하고 있다고 착각한다고 한다. 때문에 양치질 외에도 치실이나 가글 등 보조 수단을 통한 방법들이 동반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 바로바로 입 속 위생을 챙기지 못할 때도 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휴대가 용이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입 안에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입 속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더불어 유칼리유와 엘-멘톨 함유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유칼리유는 나무의 잎을 수증기도 증류하여 얻은 정유로 입 속을 시원하게하고, 엘-멘톨은 박하유의 주성분으로 박하 특유의 상쾌한 향기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를 0.45% 함유해 구강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된 제품이다. 사용 후 뱉지 않아도 돼 이동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6세 이상의 소아도 보호자의 지도아래 사용이 가능해 일상생활에서 온 가족의 구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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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더위, “물·그늘·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해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청주시 농업기술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80.1%가 논밭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5월, 6월, 7월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시기에 농업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자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부착된 생수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해 카드뉴스 형태의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기후보건 인식도 조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물),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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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성별 따른 심장혈관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이오현‧노지웅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최소 절개 시술법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해 시술을 받은 환자의 성별에 따른 시술 부위 합병증 발생을 비교해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등의 작은 혈관을 통해 시술하는 방법으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심장혈관 스텐트 시술 후 출혈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연구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에서 성별에 따른 안전성을 대규모 데이터 기반으로 비교해 실질적인 임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연구팀은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해 스텐트 삽입술을 포함한 심장혈관 시술을 받은 4,608명을 분석했다. 분석에는 국내 14개 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다기관 등록 데이터(KODRA)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 전체 시술 부위 이상 반응 발생률은 여성(7.5%)이 남성(4.1%)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다변량 분석 결과 여성은 시술 부위 출혈 및 합병증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부분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