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2025년까지 유용 병원체자원 약 13,000주 이상 확보"

병원체자원은행 ‘종합계획’수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국제적 협의(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강화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2021년 7월 2일 (금)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1~’25) 및 ‘21년 시행계획을 수립·공포 한다고 밝혔다.
   
병원체자원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보존가치가 있는 병원체를 수집하여 「병원체자원 보존▪관리 목록」에 등재▪공개하고 연구자 및 보건의료 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양하고 있다. 

2017년 제정된 「병원체자원법」에는 5년마다 병원체자원관리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그동안 병원체자원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계획은 부재한 상황이었다. 

제1차 종합계획에는 병원체자원의 수집, 관리 및 분양 활용에 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3개 중점전략 및 7개 전략별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유용 병원체자원 확보 및 안정적 보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① 병원체자원의 질적, 양적, 전략적 수집 확대 ② 병원체자원의 유용성 및 안정성이 확보된 보존・관리체계 정립 ③ 병원체자원 관리기반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병원체자원 유용가치 제고 및 분양・활용 촉진 전략으로 ④ 병원체자원의 고부가가치화 ⑤ 유용 병원체자원 분양・활용 촉진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한 추진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 국내외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⑥ 국제적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⑦ 소통 및 참여를 통한 병원체자원 국내 연계・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