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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최근 3년간 전국 사립대학병원 중 건강보험 보장률 1위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전국 사립대학병원 중 환자 부담율이 가장 낮은 것을 뜻하는 건강보험 보장율이 가장 높은 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단체는 전국 41개 상급종합병원과 192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건복지부에 신고한 의료수입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급한 건강보험지급액 등을 집중 분석한 결과, 고신대복음병원은 건강보험 보장율 69%로 공공의료기관을 제외한 전국에 있는 사립대학병원 중 가장 높은 보장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총 진료비에서 건강보험료로 충당하는 비용의 비중이다. 보장률이 높으면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는 줄어든다.


고신대병원 관계자는 “사립대학병원은 공공의료기관에 비해 건강보험보장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고신대병원의 건강보험보장율이 상위에 랭크될 수 있었던 데는 장기려 박사님의 설립이념이 의료진들 사이에서 불 필요한 비급여 처방을 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면면히 이어져온 결과”라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사립대병원임에도 복음병원이 건강보험 보장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병원임이 객관화된 기준으로 알려졌다.”고 말하며 “과잉진료하지 않는 병원, 친절한 병원,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의 비전과 설립이념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속적인 정책의 변화와 지방 의과대병원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신대병원은 재정적인 압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정도를 지키는 병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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