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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드림버스’로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직접 고용에 이어 직업재활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JW중외제약이 임직원 통근버스를 지자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활동에 지원한다.

JW중외제약은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위한 ‘드림버스’ 사업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버스 사업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임직원 통근버스를 인근 지역에 소재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직업재활 운영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JW중외제약은 JW당진생산단지 통근버스와 함께 운행인력, 유류비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무상 제공한다. 복지관은 지원 받은 버스를 장애인들의 직업준비를 위한 외부활동, 취업 전 교육 등에 활용한다.


JW중외제약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부터 월 1회 드림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향후 직업 재활 프로그램 일정을 고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드림버스 지원은 JW그룹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사회공헌 커미티’는 2018년 발족한 JW그룹 내 협의체로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위주의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전체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2018년 설립 이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와 기초과학연구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생 선발 사업’ 등을 기획했다.


JW중외제약 서명준 제품플랜트장은 “JW그룹이 필수의약품을 생산해 환자 치료에 앞장서는 것처럼 장애인도 정당한 노동을 통해 세상을 가꾸는 데 일조한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제약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에 JW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JW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W그룹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9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는 등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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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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