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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으로 진화

실손보험청구, 제증명발급 서비스 확대, 비대면 처리 코로나19 예방 효과

전북대학교병원이 2년 전 전북지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앱’ 서비스가 환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용자수와 누적접속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9년 7월 오픈된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은 첫해 앱 누적접속 횟수가 47만에서 2년 만에 120만 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환자들의 호응 속에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스마트 모바일 병원’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병원이용 시 복잡하게 여겨졌던 진료예약, 검사결과조회, 진료비결제, 실손보험청구, 제증명서 발급, 차량등록 등의 업무들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북대병원은 모바일 앱 운영 2년차 들어 병원을 찾아 발급받아야 했던 입퇴원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세부내역서 등 각종 증명서를 간편한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보험사에 적용되던 실손보험청구를 전체 보험사로 확대하는 등 고객편의를 위한 앱 개발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은 2019년 7월 오픈 이후 2년 만에 누적접속건수가 120만 건을 넘어섰으며, 평일 이용자도 첫해 290명대에서 금년에는 630명대로 2배 넘게 늘어 고객을 위한 ‘스마트 모바일 병원’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2년 간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 이용현황을 보면 진료일정 확인이 15.2%로 가장 많았으며, 진료예약(13.1%), 의료진 찾기(10.7%), 예약조회·취소(8.4%), 검사결과조회(4.8%), 진료비결제(3.6%), 실손보험청구(1.9%) 순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은 이 밖에도 수납내역확인, 진료도착확인, 처방약조회, 진료대기순서확인, 건강수첩이용 등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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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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