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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 대동맥 수술 100례 달성

관상동맥 우회술 42례, 판막 수술 32례, 대동맥 수술 21례 등 실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심장 대동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관상동맥 우회술 42례, 판막 수술 32례, 대동맥 수술 21례, 기타 5례 등을 실시했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으로 혈관이 막힌 경우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효용이 낮은 혈관을 이용해 막혀있는 관상 동맥을 우회하여 혈관을 재개통 시켜준다. 판막 수술은 심장 속에서 혈류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역할을 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실시되며, 판막 교체술 혹은 판막 성형술이 적용된다.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박리된 경우에는 급사의 위험이 매우 높아 대동맥 치환술을 통해 치료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심장 대동맥 수술 100례 달성에 있어 질적으로도 우수성을 보였다. 42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은 모두 체외 순환 없이 시행됐으며, 판막 수술이 필요했던 60세 이하 환자 6명 중 5명에서 판막 치환 없이 고난도의 판막 성형술에 성공했다.


흉부외과 송승준 과장, 김완기 교수는 “심장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100례의 심장 대동맥 수술 성공은 100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으로 느껴져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숙련된 의료진과 최신의 장비를 바탕으로 심혈관질환 치료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더욱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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