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제4기 대학생 봉사단 출범

느린 학습자의 질병증상 표현을 돕는 1:1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계획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참지마요 제4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19명으로, 총 556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지난 기수에서 활동했던 9명이 ‘운영진 멘토’로 참여해 활동을 보조할 계획이다.


제4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오는 11일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기수는 14개 팀을 구성해서 전국의 총 14개 기관에서 12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1:1 독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느린 학습자들이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참지마요 교육봉사는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학생 단원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열정 있게 활동해 주시면 대웅제약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장애로 불편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지마요’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느린 학습자들이 의사·약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쉬운 글 도서와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해 전국 특수학교 및 병·의원 등에 기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