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하임바이오,종합바이오연구센터 오픈..제2 도약 시동

대사항암제 임상1상 마무리와 임상 2상 IND 준비 순조롭게 진행



4세대 대사항암제 ‘스타베닙’ (Starvanip, NYH817100)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하임바이오(HaimBio)가 임상 2상을 앞두고 종합바이오연구개발센터(서울 성수동 SKV1센터 17층)에 연구소를 먼저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하임바이오는 최근 상위제약사 임원출신인 소동준 씨를 부사장으로, 전 이니스트바이오제약(현 비보존제약) 개발본부장 출신인 강소욱 이사를 임상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또한 교수 출신 김현표 연구소장도 영입했다.


하임바이오 대표이사로 재취임한 김홍렬 대표가 주축이 되어 연세대 신촌캠퍼스내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Avis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와 고려대학교 산학관에 나누어졌던 조직을 성수동 종합연구개발센터로 전격 합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최근 열린 7월 15일자 임시주총에서 11명의 이사를 회사측 과 주주 연대와의 최종 이사 인선을 확정하여 안정적인 이사회 구성과 함께 성수동에 종합연구개발센터를 오픈하여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케 되었다”며, “대사항암제의 1상은 마무리 단계이며, 2상 IND를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연구소는 화학연구팀 (팀장: 윤경섭 박사) 과 세포연구팀 (팀장: 장민희, 박선영 박사)으로 세분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임바이오는 현재 진행중인 대부분의 협력 연구도 마무리 단계다. 부산대학교 장세복 교수팀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ALDH, LDH와 고시폴(Gossypol)과의 분자구조적 결합모델은 하임바이오가 제시한 MOA(Mode of Action)이다. 약물의 정확한 분자의학적 타겟에 대한 결합을 직접적으로 증명한 결과로서 암연구자와 제약바이오 업계에 매우 중요한 발견이다. 이미 회사 측은 특허출원을 마쳤고, 곧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