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 센터장 고임석)는 오는 8월 18일(수) ‘2021 치매공공후견사업 토론회’를 온택트(Ontact)로 개최한다.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대표의원 인재근, 김상훈 / 연구책임의원 서영석)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시행 3주년을 맞이하여 사업성과 분석과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사업 성과 분석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 내용을 김기정 팀장(중앙치매센터 공공후견지원팀)이 발표하고 김혜숙 주무관(경기도 안성시 치매안심센터)과 강선옥 팀장(서울시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이 각 지역의 치매공공후견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박은수 변호사(前 법무법인(유) 율촌 고문)가 좌장으로, 제철웅 교수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발제를, 명노연 팀장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미옥 회장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배광열 변호사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김지연 과장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회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