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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 동시 수상..개원 11년만에 처음

KCR 2021에서 금상 1편, 동상 3편 수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 영상의학과 교수와 전공의들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77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 중 최우수전시상 (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 부문에서 금상 1편과 동상 3편을 동시에 수상했다.
 
영상의학과 김숙정 교수의 지도를 받아 서영화 전공의(3년차)가 발표한 '자동유방초음파의 임상적용 (Our first year ABUS  experience)' 제목의 연구는 해운대백병원에서 작년에 도입한 자동유방초음파 진단기(Automated Breast Ultrasound)를 1년 간 운용하면서 이 장비와 시스템이 양성 및 악성 유방 병변의 검출 및 진단에 유용하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고하여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이예다운 교수의 지도를 받은 김연정 전공의(2년차)의 '유사한 영상학적 소견을 보이는 간 병변에 관한 증례 기반 연구(Can you tell a cheetah from a leopard?: A case-based review of hepatic masses showing similar imaging appearance)', 이호준 교수의 지도를 받은 김다정 전공의(1년차)의 '이랑모양 확산 제한을 보이는 질병의 감별 진단에 관한 연구(Gyriform restricted diffusion: How to tract down usual suspects)', 손정희 교수의 지도를 받은 김혜리 전공의(1년차)의 'CT와 MRI에서 보이는 과혈관성 췌장 병변의 감별 진단에 관한 연구(Hypervascular pancreatic lesions in CT and MRI: case-based review for differential diagnosis)' 연구까지 총 3편이 동상을 수상했다.
 
해운대백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윤정희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4편의 수상은 해운대백병원 개원 11년 동안 역대급으로 많은 수상자가 나온 것으로 어려운 코로나 의료 상황에서도 묵묵히 진료 현장을 지킬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과 학술에 많은 헌신을 한 교수진들과 의국원들의 노고가 빛나는 결과를 이루어서 뿌듯했고 해운대백병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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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