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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 하반기 공개채용…9월26일까지 접수

R&D/해외BD/국내영업 등 다양한 직군 분야에서 모집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를 오는 9월26일까지 접수한다. 
 
100여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경, eR&D,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약리효능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시스템관리, EM 등) ▲평택공단(QC, QA, 약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s://hanmi.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이달 26일(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채 접수 기간 중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2021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도 마련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채용 정보를 균등하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채용Talk은 11일(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6일(본사, 팔탄공단, 국내사업부) 줌을 통한 온라인 대화로 진행된다. 

해당 시간에는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채용 Process ▲직무별 선배사원의 직무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역시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약강국을 위한 담대한 여정에 함께 할 인재를 찾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 취업 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이 투철하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걷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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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