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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이시그널, 아시아 태평양(APAC) 국가 의료진 대상 웨비나 개최

“뇌졸중 위험 더 높은 무증상 심방세동, 장기 심전도 검사로 발견 기회 높여야”

 아이시그널이 지난 6일  아시아 태평양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웨비나 ‘The Signal APAC SUMMIT’을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는 심방세동 조기 발견을 위한 심전도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 하에 한국 의료진의 3가지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가 맡았으며, 강의 종료 후에는 국내외 의료진의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질의응답 세션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가 무증상 심방세동 조기 발견을 위한 심전도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백 교수는 심방세동 조기 진단은 적절한 시기에 심장 리듬 치료(rhythm control therapy)를 가능하게 하여 뇌졸중 등 심혈관계 사건의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 가이드라인에서는 심방세동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환자에게는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한 기회 검진(opportunistic screening), 75세 이상 혹은 뇌졸중 고위험군은 보다 체계적인 검진(Systematic ECG screening)을 권장하고 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백 교수는 최근 장기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심전도 기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보다 편의성, 정확도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장기 심전도 검사 기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소령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강의에서는 기존의 단기 심전도 검사와 장기 심전도 검사의 임상 연구 근거를 중심으로 임상에서의 기대 혜택에 대해 비교했다. 이 교수는 장기 심전도 검사의 임상 도입 시 고려할 사항으로 편의성, 심전도 기록의 품질, 그리고 부정맥 진단에 있어 기존 24시간 홀터 검사와의 동등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고려사항에 대해 이 교수는 그동안의 임상 연구를 고려했을 때 단일전도(single-lead) 심전도 검사는 24시간 홀터 검사 대비 편의성과 동등한 정확도를 갖추고 있으며 이미 임상 현장에 깊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고 평가하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가 현재 보급되고 있는 다양한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 교수는 ECG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단일전도(single-lead) 심전도로 임상에서 심방세동 진단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다양한 기기 중 카디아솔로에 대해서는 기기 내 메모리스틱에 심전도가 기록되기 때문에 심전도 기록의 누락 우려가 적으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의 순응도를 고려했을 때 7일 간의 심전도 기간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의 좌장을 맡은 최의근 교수는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심방세동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뇌졸중 예방이 필요한 고위험 환자들도 많아질 상황이다”라며 “이에 따라 심방세동 조기 발견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최선의 전략을 고민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이를 기반으로 임상에서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아이시그널을 총괄하는 강수정 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국내외 간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를 돕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개최했다”라며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국내 외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조기 심방세동 발견의 의학적 중요성에 공감하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임상적 적용을 바탕으로 최신 지견을 국제적으로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시그널의 카디아솔로는 최대 7일간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이다. 메모리 스틱이 자체 내장되어 있고, IPX7 수준의 방수 기능 덕에 환자는 가벼운 샤워 등 일상생활을 지속하며 패치 탈착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심전도를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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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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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료인 있어 신뢰감 뚝?' ...비만 아닌 환자에 ‘나비약’ 5만여정 불법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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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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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 불안 속 ‘약속 지킨다’…파머플라텍, 거래선 신뢰 높여 성원피앤아이(대표 홍순호) 가족회사인 ㈜파머플라텍이 최근 중동발 위기로 촉발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며 거래선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나프타는 PVC, PET, PVDC 등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용기 생산에 필수적인 기초 원료로, 공급 불안은 곧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머플라텍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기반으로 의약품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용기를 주문 생산하며 기존 거래선과의 납품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회사는 원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산 라인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이송장치(컨베이어 시스템)와 회전 커터 등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험실에서는 함수율 측정기, 전자저울, 밀봉 테스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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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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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아산화질소 사용 논란 확산…의료계 “면허 범위 벗어난 위험한 마취 행위” 일부 한의원에서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2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마취 행위 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한의사가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에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보조적 사용’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아산화질소는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호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판단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체내 산소 농도를 급격히 낮춰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심할 경우 뇌 손상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필수적이다. 의료계는 특히 마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 정지나 심정지 등 초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기도 폐쇄 시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