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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업무협약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 이하 중앙센터)와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경양)가 7일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적으로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간 충분한 의사소통이 요구된다. 하지만 중앙 및 14개 권역센터를 내원하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라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치료에 제약을 받았던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양 기관은 ‘모두가 의사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치과진료 및 취약계층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 의사소통 환경 구축을 위한 자료개발 ▲장애인 의사소통 관련 정보·자료 공유 및 각종 교육 연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류 및 자문 ▲기타 장애인 구강건강 수준 향상 및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 의사소통 권리증진 필요사항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개발되는 의사소통도구 등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활용 및 개선을 거쳐 향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김경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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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