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27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지난 10년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작일 뿐이라며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2011년 설립된 이오플로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출시했다. 최근 세계 최초 웨어러블 펌프의 인슐린 주입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 ‘나르샤’를 선보이며 당뇨 관리의 수준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