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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그린푸드존 외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 확대 운영

식약청, 영양 풍부한 기호식품 제공으로 어린이 비만예방 등 기여 다각적 방안 마련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롯데마트, 이마트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 아닌 주거지역 등에서도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12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에서는 어린이에게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진열․판매하지 못한다.

그간 그린푸드존 내에서만 지정하고 있는 우수판매업소의 지정을, 지역제한을 확대하면서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점 등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를 설치하여 양질의 어린이 기호식품만을 진열․판매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별법 등에 대한 현지 출장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를 위한 리플렛(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을 제작․비치(각 전용판매코너)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공하여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예방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및 학교 주변에서도 전담관리원으로 하여금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부정․불량식품의 판매 근절 및 비위생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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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