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가 K-바이오 인재 투자에 나섰다. 싸이티바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싸이티바 패스트 트랙 센터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실무형 바이오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싸이티바와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싸이티바의 최신 바이오공정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바이오캠퍼스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도 수강하는 패스트 트랙 센터의 바이오공정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싸이티바와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016년부터 진행한 산학협력이 지난 12월 종료되자 프로그램을 확대해 재 협약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