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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신제품 ‘어성초시카 퀵 카밍 수딩젤’ 출시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열감 있는 피부를 즉시 쿨링 진정시켜주는 신제품 ‘어성초시카 퀵 카밍 수딩젤’을 출시했다.


미세먼지와 마스크 착용으로 스트레스 받는 피부에는 수분 공급도 중요하지만, 피부 내 열감을 진정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 제품은 민트콤플렉스와 에리스리톨 성분이 함유되어 즉각적인 피부 쿨링감을 전해주며, 산뜻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열감에 의한 피부 온도 변화 테스트로 사용 즉시 평균 6.07 °C 감소 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진정이 필요할 때마다 편안하게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고, 냉장 보관 후 제품을 사용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 자극에도 시원하게 진정 케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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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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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투명경영,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 일양약품이 12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을 대폭 개정한 결정은 단순한 조직 구조 조정이 아니다. 감사위원회를 포함해 윤리경영위원회, 임원보수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총 4개의 이사회 내 위원회를 갖추고, 외부 이해관계와 무관한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한 조치는 기업이 갖춰야 할 ‘투명경영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인식 전환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에 선임된 강홍기(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 선상관(우인회계법인 대표이사) 사외이사는 대주주 및 회사와의 이해관계가 전혀 없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요건을 넘어, 실제적인 견제 기능을 갖춘 감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기업이 신뢰를 잃는 속도는 빠르지만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은 오래 걸린다. 일양약품이 “경영 개선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천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늘날 투명경영은 규제 준수 여부나 외부 평가를 위한 ‘옵션’이 아니다. ESG 경영이 보편화되고,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자리 잡은 시대에 투명성은 기업 가치의 핵심 구성요소이며 지속 가능한 경영의 출발점이다. 투자자는 투명한 지배구조가 없는 기업에 장기 투자를 주저하고, 소비자는 신뢰하지 않는 기업의 브랜드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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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국내 유일 헥사곤 응급의료체계 구축 성과“...빛났네 지역 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핵심적인 기여로 익산권이 전국 70개 중진료권 가운데 중증응급질환(28개) 원내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확인되면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공개된 ‘지역별 필수의료통계’(국립중앙의료원, 2023년 기준)에 따르면 익산권은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외상 등 생명을 위협하는 28개 중증응급질환 분야에서 전국 최저 수준의 원내 사망률을 기록했다. 또한 환자의 중증도를 보정해 의료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중증응급질환 중증도 보정 사망비’ 지표에서도 익산권은 전국 70개 중진료권 중 가장 양호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돼, 사망률과 치료 성과 모두에서 우수한 수준의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를 모두 운영하고 닥터헬기 이송체계까지 갖춘 원광대학교병원이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국내에서도 드문 ‘헥사곤(6각형) 통합 응급의료체계’를 기반으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중증응급환자 전담 진료체계,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