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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베트남 종합병원과 ‘Diagnostic Guideline for Infectious Disease’ 감염병 관리 도서 발간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감염병 관리 및 예측에 관한 책자를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인 다낭병원과 공동 발간했다.

 파인헬스케어는 2021년부터 베트남 다낭병원 열대야 연구소와 베트남 현지 감염병 연구를 시작하여 AI 감염병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바 있다.

 AI 감염병 예측 소프트웨어는 베트남 현지 감염병 7개 질환(모기 매개 질병, 위장관감염, 호흡기감염, 폐결핵, 패혈증, 중추신경계 감염, 바이러스 간염)을 예측한 후 맞춤 검사를 추천해 주는 솔루션으로 정확도가 70% 이상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총 2가지이다.첫 번째 책자는 ‘Diagnostic Guideline for Infectious Disease’로 의료진을 위한 병원 감염관리 운영 지침에 대한 책자이다. 두 번째 책자는 ‘Proceeding of International Seminar on Infectious Disease’로 의사를 위한 코로나19 치료법과 최신 동향은 물론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대응법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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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