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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시신기증인 합동 추모예배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이 6월 8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2022년 시신기증인 합동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예배에는 유가족 43명과 교직원, 의과대학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 42명에 대한 감사의 예를 올렸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순희 학장은 추모사를 통해 “시신을 기증해주신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의학교육의 발전 또한 없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기증인들의 숭고한 뜻과 헌신을 기리고, 그 의미가 헛되지 않도록 의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매년 시신기증인 합동 추모예배를 열어 의학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증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학생들의 의료 윤리의식을 제고시키고 있다.


시신기증 후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기간은 3년 정도이며,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유가족 의사에 따라 시신을 화장해 분골을 반환하거나 유택동산에 안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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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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