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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예방과 유산소 운동

하루 30분, 1주일 3~4회 운동 필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운동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비만을 야기한다. 체질량지수(BMI) 증가 및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발기는 음경해면체와 요도해면체 내 혈류 증가로 발생한다. 즉,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발기도 올바르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의 원동력인 혈액순환 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 및 혈관 찌꺼기 감소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다.




또한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 체력 유지에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 물론 심혈관계 질환 예방의 밑거름으로도 작용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1주일에 3~4회 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조깅, 자전거타기 등은 발기부전 예방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법이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년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도가 3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운동 부족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옅어질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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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 개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Analytical Ultracentrifuge, AUC)를 이용한 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약개발에서 단백질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주요 표적(Target)이자 약물의 작용 매개체로 이러한 단백질의 형태 분석은 표적 단백질의 기능조절 메커니즘 규명, 약물 디자인,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재조합 단백질 ▲약물 접합체 ▲나노입자 ▲리포좀 ▲세포외 소포체 ▲바이러스 부하 등 신약개발 관련 타깃 입자에 대한 단백질 형태 분석서비스를 개시한다.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는 단백질 등 거대 분자를 초고속으로 원심 분리해 침강계수를 측정할 수 있어 단백질의 분자량, 중합 상태, 유체역학적 형태 및 생체 고분자간의 상호작용 등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케이메디허브가 공공기관 최초로 지원하며 분석에 사용되는 샘플은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은 수용액 상태의 거대분자를 그대로 이용해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고가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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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이한결 교수 '일본한방의학 실용서, 기타사토류 한방처방핸드북’ 번역 출간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이한결 교수가 일본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에서 발간한 '기타사토류 한방처방핸드북'을 번역 출간했다. 일본한방의학의 주축이 되는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에서 발간한 이 책은 일본의 한방의학을 집대성한 서적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역자인 권승원 교수는 “일본한방의학의 역사를 하나로 압축하여 담은 임상 한방의학책으로 방대한 일본한방의학을 간결하지만 간단하지 않게 구체적이지만 장황하지 않게 구체적이고 빈틈없이 채워 넣은 일본한방의학 지식과 경험이 모두 담겨있는 보고(寶庫)와 같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번역을 위해 반복해서 읽어본 역자의 입장에서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 자체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공동역자로 참여한 이한결 교수는 “일본한방의 이론, 실제 임상에서의 처방, 침구 및 근거중심의학과 처방 및 약재 해설에 아우르기까지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특히 설명을 간략화하고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