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지역특화 국가암관리사업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최근 상반기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상반기 동안 진행된 암 관리사업의 평가와 함께 하반기에 진행할 전북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영범 비뇨의학과 교수) 주관으로 지난 23일 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지역암센터와 전북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전주남부지사,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등의 담당위원이 참여했다.


정영범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지역암센터가 2022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암관리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및 평가와 2022년 하반기에 진행될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2022년 상반기 동안 코로나19로 대면 진행이 어려운 특수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을 통해 암 예방의 날 및 지역사회 암관리 홍보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첫 대면 사업으로 암환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영범 소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유관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으로 암 예방 및 홍보활동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왔다”면서 “하반기에는 코로나 완화 상황을 반영해 지역특화사업과 대면활동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