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두잉랩(대표 진송백)이 ‘푸드렌즈’ 국내 영업을 가속한다.
두잉랩은 GC (녹십자홀딩스)와 ‘푸드렌즈’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API는 응용 프로그램(웹,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운영 체제나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래밍 소스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모바일 기기의 날씨 앱에서 API를 통해 기상청 소프트웨어의 기상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푸드렌즈’는 두잉랩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음식 인식 솔루션이다. 음식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음식명과 영양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 편리한 식단 기록을 도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 식음료, 보험사,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