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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과학회, ‘인간의 전 생애주기에 유익한 콩의 건강기능성’ 국제심포지엄 개최

콩(대두)이 인간의 전 생애주기에 미치는 건강상의 이점을 입증한 최신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인간의 전 생애주기에 유익한 콩의 건강기능성(The Health Benefits of Soybean Valuable to the Whole Life Cycle)’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현장 참석 방식을 병행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콩 식품의 생애주기별 건강기능성 연구 하이라이트(미국 대두영양협회 Mark Messina 박사) △성별에 따른 콩 섭취와 제2형 당뇨병간의 관계(한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우혜원 교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인도네시아 영유아의 콩유아식 섭취 후 성장 패턴(인도네시아 파자자란대학교 Budi Setiabudiawan 교수) △콩 유아식 섭취의 안전성(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 Yvan Vandenplas 교수) 등을 주제로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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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