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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MSC Edupack 3년 만에 대면 집합으로 참여형 교육 실시

리더십 관련 명사 초빙 및 사업부별 순환 교육과 사내 강사의 강연 등 다양한 주제 및 방식으로 진행



유영제약은 지난 14일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 영업직) 직원을 대상으로 Edupack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 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대면 집합 교육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오전은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캐스터인 임용수 캐스터를 초빙해 ‘이기는 팀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오후는 의원사업부, 병원사업부, 도매팀으로 나누어 사업부별 순환식 교육을 편성하였다. 마지막은 팀원과 리더로 나누어 팀원은 사전에 선발된 사내 강사들의 골프, 유튜브 제작 관련 강연을, 팀장 이상 리더는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의 리더십 강의로 진행되었다.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인 강용구 상무이사의 축하 인사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전국에 있는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들 간의 교류를 도와 서로에 대해 더 알 수 있도록 하여 임직원 교육의 목적 중 하나인 부서 간 소통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교육이라 좋았다’, ‘본부 전 임직원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사내 강사를 통해 서로 어떠한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지 알게 됐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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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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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손등 혈관 통한 고난도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의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한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공동 제1저자), 김용철‧조덕규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시술을 받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한 심장혈관 시술은 시술 난이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복잡 병변 환자를 포함한 참여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