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9일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김관영 지사는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유희철 원장과 이식 진료처장, 이창섭 감염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전북대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감염관리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립대병원 최초로 설립된 감염관리센터를 방문해 중증환자전담 집중치료실, 국가지정격리병동(21병동), 각종 검사실과 수술실 등 현장을 살핀 뒤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직접 찾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