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는 지난 21일 김영훈 메이사 대표와 박준태 그린잇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메이사는 당사가 보유한 드론 자동 경로 비행 시스템과 3D 매핑 기술을 그린잇의 통합 골프장 관리 솔루션에 연동하여 골프장 잔디 생장 관리 및 코스 유지보수 자동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는 이미 드론, IoT 등 ICT 기술을 골프장 관리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고 운을 뗀 메이사 김영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업의 전략과 기술을 빠르게 고도화하여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산업의 선진성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