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22일 희망간병협회 회원들이 찾아와 암병원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희망간병협회 전갑순 분회장, 조경복 사무장, 김양임 감사, 곽금선 고문, 윤순자 운영위원이 참석하였다.
희망간병협회는 65명~75명의 간병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병인 단체 중 역사가 오래됐고, 규모가 큰 편이다. 이번에 분회장과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면서 그동안 회원들이 함께 모아 온 회비를 병원발전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