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됐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3년 4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6년, 2019년에 이어 2022년 3회 연속 재지정을 받았다.
아주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이후 현재까지 △ 1차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2013년 4월 ~ 2016년 3월) △ 2차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2016년 4월 ~ 2019년 3월) △ 3차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 구축(2019년 4월 ~ 2022년 3월) 등 단계별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를 위해 아주대병원은 8개 중점질환(△ 면역질환 △ 뇌혈관질환 △ 난청 △ 골관절염 △ 노인 정신질환 △ 암 정밀의료 △ 재생의료·의료기기 △ 의료정보·인공지능)을 선정해 연구역량을 집중했으며, 4개 플랫폼(△ 임상중개 △ 재생의료 △ 면역 조절제·이중항체 △ 의료정보)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을 쏟아왔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첫 지정된 이후 지난 10여 년간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와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주력해 왔다”라면서 “날로 급변하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화·첨단화 시대에 발맞춰 개방형 융합 연구성과 창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