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는 ‘제5회 S.A.V.E. 영웅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 5회 S.A.V.E.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소방청 이흥교 청장,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와 화상환자자조모임 해바라기회 오찬일 회장을 비롯해 S.A.V.E. 영웅상의 수상자와 모델이 참석했다.
S.A.V.E. 영웅 시상식에서는 화재 등 재난현장과 코로나 19확진자 이송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선발된 7명의 소방공무원에게 표창장 및 S.A.V.E. 캠페인 기금에서 마련된 가족 힐링 여행 지원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제5회 S.A.V.E. 영웅상 수상자는 ▲강아연 소방교(부산해운대소방서) ▲신권주 소방위(부산 북부소방서) ▲유주현 소방장(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최인귀 소방위(인천 소방본부) ▲조남재 소방교(전남 담양소방서) ▲최준철 소방위(창원 마산소방서) ▲방기영 소방위(서울 은평소방서)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S.A.V.E.캠페인의 모델로 참여했던 7팀의 소방관에게 베스티안재단의 설수진 대표가 감사패와 앨범 및 외식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이흥교 소방청장이 화상환자자조모임 해바라기회의 오찬일 회장에게 저소득층 화상의료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