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7일 온라인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강좌는 100세 건강 시대, 뇌와 척추, 주치의가 알아야 할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렸으며 210명의 개원의가 참여했다.
강의는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최신지견(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 △뇌경색 환자에서 혈압과 혈전 관리(신경과 안상준 교수) △Post COVID-19 Syndrome(호흡기내과 신운경 교수) △건선 치료의 최신지견(피부과 한형진 교수) 등 총 9개로 나눠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황희진 교수(가정의학과)는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도움되는 교육을 위해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의 최신지견 위주로 강의를 구성했다”며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병·의원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