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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엠투에스,기술이전 협약체결

‘시야장애 평가 및 뇌병변 진단기술’ 상호 협력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이 ㈜엠투에스(공동대표 이태휘, 김양호)와 ‘시야장애 평가 및 뇌병변 진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조석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함병주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기술개발자인 의과대학 윤영욱 교수, 김병조 교수 등 고려대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태휘 대표이사, 김양호 대표이사와 박노국 부사장 등 ㈜엠투에스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이전된 윤영욱, 김병조 교수의 기술은 시야장애 평가 결과 및 안구 운동장애 평가 결과를 기초로 뇌병변 진단 및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안구운동장애는 안구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신경과 근육의 인접한 부분의 병변 및 뇌 병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구를 다양한 위치로 이동시키게 하여 안구 움직임의 장애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손상된 영역을 구별해내고, 이를 토대로 병인을 추정하여 검사함으로써 복잡한 평가 고정과 부정확성을 개선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엠투에스는 본 기술을 이전받아 시선 추적센서를 통한 생체데이터 분석 기법을 고도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 상태분석 및 예측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윤영욱 교수는 “지난 2016년 엠투에스를 만나 매우 초기 단계에서 공동연구를 시작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오늘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조 교수는 “오랜 기간 같이 연구한 성과를 기술이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지금까지의 결과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이 기술을 통해 많은 분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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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