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청렴하고 공정을 실천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5일 오전 병원 백년홀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영근 병원장·박용현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50여명이 참석해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 방지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전남대병원이 청렴한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부패는 버리고 청렴은 지키는 전남대병원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 본·분원 모두 실시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지난 1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으며,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에서도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