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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소속 의료진, 제54회 서울음악제서 수상 영예

순환기내과 조정관 교수 작사,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 작곡 ‘굴비 굴비’ 독창 부문 우수상 수상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정관 교수와 전남의대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서울음악제에서 독창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조정관 교수와 국현 교수는 ‘굴비, 굴비’라는 작품을 응모했으며 조 교수는 작사를, 국 교수는 작곡을 담당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을 작곡한 국 교수는 가곡과 합창곡 등을 비롯해 약 300곡을 작곡했으며, 16장의 창작 작품 음반과 13권의 악보집을 발표한 프로 작곡가다. 뿐만 아니라 국 교수의 작품은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수많은 시립합창단과 전문합창단에서 연주됐으며, 미국 출판사에서 50여곡을 발표한 것은 물론 전 세계 13개국의 합창단에서도 연주됐다.


특히 지난 2015년 우리나라의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은 국 교수의 작품을 불러 폴란드 국제합창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다. 또 지난 5월 독일에서 열린 ‘2022 젊음의 노래’ 경연대회에서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국 교수가 작곡한 ‘수리수리마수리’를 불러 아카펠라상 특별상과 특별 작곡상을 받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오는 10월 3일~13일 서울, 진주, 제주도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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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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