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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모 교수팀,대한관절경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 연구팀이 지난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관절경학회 4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기모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정형외과 연구팀(김성환, 박상훈, 정민, 정광호 교수)등 총 4개의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기관 전향적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기모 교수팀은  ‘무릎 관절에 발생된 연골 손상 재생을 위해 개발중인 새로운 치료제(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Microfracture)’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장기모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 국내외 많은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의무위원으로 선임되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팀닥터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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