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사용성 편의성을 강화한 병원용 앱 UI/UX 디자인 제작하여 제이디엘(JDL)(대표 장웅)에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한 디자인 기술은 소규모 개인 병원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와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하며,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병원 업무를 보는 기술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사용편의성(ISO 9241-11), 사용자중심설계(ISO 9241-210)을 기준으로 일반 질병의 예방·진단·개선은 물론 맞춤형 개인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제공이 가능한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되어 실시간으로 진료내역을 기록하여 의사의 판단 및 승인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고유의 기능 보다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조명되어 UX설계과 디자인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선임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밖에도 황수연 선임연구원은 의료기기 시제품의 단순 제작뿐만 아니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시켜 개발된 의료기기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역할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2022’에서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로 선정되었으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 절단장애인용 의료기기를 디자인하여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