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이하 회의)를 지난 24일서관 벌랏홀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충북지역의 주요 보건의료조직이 참여하는 대표협의체로 ▲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추진실적 보고 ▲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소방본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충북지역암센터 등 충청북도 5개 정부지정센터 센터장도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환자가 중증질환을 겪고 퇴원한 이후 유지·회복, 병원 전 단계·치료 등 필수의료 협력모형 개발과 권역 내 필수의료 문제에 대한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