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치과재료 개발 및 인허가시 사용되는 국제규격 및 기준규격의 활용방안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30일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국제 조화된 기준규격 설정을 위한 한․중․일 심포지움」을 개최(주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치과재료의 개발 및 허가 시 사용되는 규격의 활용방안에 대한 한․중․일 전문가 발표 ▲식약청의 치과재료 기준규격 개발 및 적용현황 발표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준규격 에 대해 제조 및 수입 업체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향후 개발되는 치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의 국제 표준화 및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