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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에 군산 회현초 4학년생 따뜻한 기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군산 회현초등학고 4학년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기르고 추수한 쌀의 판매수익금을 희귀병 어린이 환자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 회현초등학교 4학년 35명의 학생들은 지난해 4학년 특별프로그램인 모내기, 추수활동 체험을 통해 얻은 쌀을 학교장터에서 판매하였다. 학생들은 쌀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60만원을 희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전북대병원 의료사회사업팀에 기부하였다.

기부 받은 성금은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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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