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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생산 세프테졸나트륨 제제 ...임상 재평가 문턱 못넘고 '퇴출 되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와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500밀리그램 회수 폐기 명령

신풍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와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500밀리그램 등 두개품이 임상 재평가에서 탈락한데  이어  시장에서 완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당 제품의 회수.폐기  명령을 내려  시장 퇴출 수순을  뒷받침했다.신풍제약이  수탁 생산하고 있는  삼진제약의  세트라졸주사1그램,세트라졸주사2그램,세트라졸주사500밀리그램 등  세프테졸나트륨 제제 등 세개 품목도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됐다.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 생산 실적(단위 천원)



한편  식약처  지난 3월 30일  임상 재평가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세프테졸나트륨 주사제의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 35일만에  회수.폐기 명령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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