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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3 CEO 조찬 포럼 개최

7월 5일 조찬 포럼 형식, 산업 관련 현황과 상황인식 공유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현 주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과 국민 기대 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연홍 협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회원사 CEO들과 대규모로 대면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디지털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추진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추가 지정,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계획 발표 등 강력한 산업 육성의지를 구체화하고있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의 최고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매우 뜻깊은 일정이라고 할수 있다. 

포럼에서 노연홍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현병환 대전대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장(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이 ‘복합 경제위기 국면 속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과 발전전략’(가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동수 김앤장 ESG연구소장이 ‘제약바이오기업 CEO라면 알아야 할 ESG 리스크와 기회(가제)’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말미에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위상이 드높아진 상황에서 정부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CEO들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대참 불가), 장소 문제와 효율적 진행 등을 위해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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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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