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이하 ‘추진단’)이 업종의 디지털전환 및 탄소배출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복합적인 요구사항이 반영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종합 솔루션 사업’을 지원하고자 6월 30일(금)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하여 2022년까지 3만여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등의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최근, 단위공정의 스마트화에서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에도 다양한 기능·솔루션 추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호환성 문제, 솔루션 통합 비용 발생 등의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추진단은 복합적인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 요구기능 제공과 지속적인 기능 추가, 연계, 개선이 가능하도록 ‘종합솔루션’ 개념을 설정하였고, ‘클라우드’를 활용, 구독형·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이용한 기능만큼 과금이 되도록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종합솔루션’ 사업을 신규로 기획하였고, 지난 2023년 4월 공고를 추진하였다.
공고 후 역량 있는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쟁하였고 지난 5월 8:1의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