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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MZ세대 중심 ‘일문화혁신단’ 발족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만들기 나서



휴온스그룹이 ‘일문화혁신단’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일문화혁신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문화혁신단’은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직급의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Bottom-Up 형태이다.

혁신단은 영업, 마케팅, 영업기획/지원 직무의 사원, 대리급 등 M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다.
혁신단 구성원들은 1년 동안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앞서 상반기에 실시된 일 문화 진단으로 도출된 주요 혁신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직급의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세대 직원들과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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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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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손등 혈관 통한 고난도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의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한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공동 제1저자), 김용철‧조덕규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시술을 받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한 심장혈관 시술은 시술 난이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복잡 병변 환자를 포함한 참여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