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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창립 64주년 맞아...‘변화를 통한 성장을 위한 도전’ 가속화

남핵심대표.“핵심사업 부문에 역량 집중”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국제약품이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변화를 통한 성장을 위하여 도전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0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6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하이웍스를 통해 남태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공유했다.

남 대표는 기념사에서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과 투자를 집중해 성장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그간 있었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남 대표는 “올해 설정한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 경영 키워드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을 위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국제약품 최초의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신제품 레바아이점안액 2%를 출시하여 현재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인 자뉴디정, 포시디정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발매 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강점을 살려 미래의 안과 제품력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국제약품의 비전은 더욱 튼실하게 맺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대표는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가진 역량에 최선을 다하길 주문했다. 

남 대표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침체와 약가 인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며 다시 한번 더 힘을 내고 역량을 집중시켜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행복한 일터를 함께 일구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창립 64주년을 맞이하여 장기 근속 포상을 받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기 근속자 포상자 명단>
*30년-6명

이광제 수석부장(생산부) / 정미란 부장(생산관리부) / 김봉래 사원(일반제제팀) / 김환 과장(원료합성팀) / 장현규 차장(안전관리팀) / 문성일 수석부장(품질경영부)

*25년-1명
박종욱 부장(정보관리팀)

*20년-14명

윤기석 부장(재정부) / 최해성 상무보(중역) / 김유진 사원(품질보증팀) / 신지현 사원(일반제제팀) / 정현정 사원(세파제제팀) / 송미란 사원(일반제제팀) / 김생섭 부장(서울도매지점) / 전병석 부장(서울도매지점) / 이장수 과장(세파제제팀) / 임성묵 과장(일반제제팀) / 이채원 사원(부산종병지점) / 박진우 과장(보관관리팀) / 전보다 사원(세파제제팀) / 황호명 부장(영업지원부)

*15년-4명
양송이 과장(디자인팀) / 박용선 선임과장(정보관리팀) / 김현철 선임과장(품질관리팀) / 정현우 선임과장(부산종병지점)

*10년-7명
이아담 사원(세파제제팀) / 이현석 과장(대구종병지점) / 홍현희 과장(품질관리팀) / 류재현 사원(세파제제팀) / 임소현 사원(무역팀) / 이기상 선임과장(서울종병1지점) / 박해완 선임과장(서울종병1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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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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