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15.8℃
  • 박무서울 9.1℃
  • 박무대전 8.0℃
  • 흐림대구 9.7℃
  • 구름많음울산 13.2℃
  • 박무광주 10.7℃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5.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분당서울대학교병원,제 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 개최

의사과학자와 기초연구자간의 정보공유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 구축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은 지난 11월 7일 19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전국 6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중 인천·경기 권역을 아우르는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6년까지 4년간 76.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제 의료현장에 있는 임상의사와 이공계 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의사과학자 육성과 함께 임상현장 난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심혈관질환, 췌장암, 대사질환, 진행성 두경부암 및 패혈증 등 5대 질환에 대한 의료 현장 적용기술 개발과 6P medicine 시대(예측의료, 예방의료, 맞춤의료, 참여의료, 정밀의료, 융복합 플랫폼 의료)에 맞춤형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사와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진이 매칭되어 5개 팀을 구성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는 1차년도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과제 총괄 책임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의 발표내용은 ▲대사질환 예측 분석 기반 구축(연구1팀: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 ▲레이더를 이용한 핵심기술개발 및 폐음 청진을 위한 기계학습 알고리즘개발(연구2팀: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췌장암 세포 특이적 표적 발굴 및 나노입자 신물질 개발(연구3팀: 소화기내과 이종찬 교수) ▲유전체기반의 항암제-방사선 감수성 표지를 발굴 검증 및 오가노이드 배양 플레이트 개발(연구4팀: 이비인후과 차원재 교수) ▲다공성 마이크로비드를 활용한 체외 시스템구축 및 하이드로겔 구조 개발(연구5팀: 신경외과 정한길 교수) 등으로 각 팀에서 연구성과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연구 전반에 대한 학술의 장이 재개되었고, 의사과학자와 기초연구자간의 정보공유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공동연구회의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와 관련기술이 널리 전파되어 미래의료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사과학자와 기초연구자가 상호 연구분야를 이해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소변 한 컵, 혈액 한 튜브가 보내는 무증상기 치명 질환 신호 주목해야 매년 4월 7일은 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계 보건의 날’이다. 건강한 삶의 첫걸음은 내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건강검진에서 시작된다. 우리나라 건강검진 체계는 1950년 결핵과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집단검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해 현재는 일반·영유아·암검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검진 제도로 안착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으로 국민 보건 증진의 핵심 보루로 자리 잡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전북) 유지은 진료과장은 “가장 기본이 되는 채혈과 소변검사만으로도 증상이 없는 상태의 심뇌혈관질환, 신장 기능 저하, 대사 및 비뇨기 질환을 폭넓게 선별할 수 있다”라며 “내 몸이 보내는 가장 정직한 신호인 기초 수치에 관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향후 10년 건강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수검자 69.8% 대사증후군 위험군… ‘기본 항목’서 이상 소견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일반건강검진은 전체 검진 대상 약 2,318만 명 중 약 1,752만 명이 참여해 75.6%의 수검률을 기록했다. 2019년의 74.1%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LG화학,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 도입... “여성건강 포트폴리오 강화” LG화학이 다양한 여성질환 대상 임상 데이터 보유로 일본시장 1위 지위를 이어가고 있는 자궁내막증 치료제를 도입하며 여성건강(Women’s Health)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일본 디에노게스트 성분 시장 LG화학은 3일,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 한국, 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나게스트는 ‘디에노게스트(Dienogest)’ 성분의 경구용 황체호르몬제(프로게스테론)로, 자궁내막증 등 호르몬 의존성 여성질환에서 주요 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디나게스트는 일본 동일성분 시장에서 자궁내막증에 더해 자궁선근증, 월경곤란증(월경통)에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 이점을 입증한 유일한 제품으로, 현재 일본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모치다社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내년 국내 판매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디나게스트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통해 여성질환의 치료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월경을 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심한 월경통과 하복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북대병원, 탄소섬유 의족 개발로 장애인 국가대표 지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탄소섬유 기반 맞춤형 의족 개발에 참여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을 비롯해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한갑수 센터장, 고명환 총괄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의족은 HS효성첨단소재의 고강성·고탄성 탄소섬유 소재와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독보적인 성형 및 가공 기술이 결합되어 완성되었다. 특히 선수의 신체 구조와 운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자전거와 의족, 신체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북대병원은 의족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의료진(서정환 교수 등)은 박 선수의 신체기능과 운동 수행 능력을 평가하여 맞춤형 재활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과 체력 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을 받은 박찬종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인한 시련을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성공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