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제1회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부 강남숙(감염), 구영숙(감염), 차윤영(정맥영양) 약사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문약사란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를 말한다.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이 대상으로 치뤄졌다. 자격요건은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이며, 이번 1회 시험에서 최종 481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