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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유근영 교수,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 회의 참석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4월 5일~6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ACC)에 초대 공동의장 및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은 2005년 한국의 제창으로 유근영 교수와 미국의 존 포터 박사가 공동의장이 되어 설립한 국제 암 공동연구 컨소시엄이다. 현재 20여개의 세계 코호트 연구진이 공동 참여하여 한국인 25만명, 말레이시아인 10만명, 타이완인 10만명, 일본인 10만명 규모의 유전체 코호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유근영 교수가 책임 연구자를 맡고 있는 한국다기관암코호트(KMCC)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은 아시아인의 암 원인과 조기생체지표 및 유전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아시아인에서 비만지표 BMI 기준은 달라져야 한다’는 주제의 논문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월호에 게재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와 유사한 아시아인의 주요 생체 기준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한편, 4월 6일~10일 워싱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3년도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가 열린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한국에서도 많은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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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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